진리는 그 밝은 빛을 감추고 세상 티끌과 섞인다. -노자 [도덕경] 밭 갈고 논 가는 일은 남자 종에게 묻는 것이 좋고 베 짜는 일은 계집종에게 묻는 것이 좋다. 무장(武將)의 자문을 구하지 않고 군사를 일으키려하는 송주(宋主)에게 심경지(沈慶之)가 간한 말. -십팔사략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, 사람은 자기가 겪어 온 환경에 따라 각기 그 능력이나 생각이 다름을 이르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fetch : 가져오다, 데려오다: 팔을 쭉 뻗기: 가서 가져오기큰 둑도 조그마한 개미 구멍에서 자연히 무너지는 수도 있다. 작은 것이라도 삼가야 한다는 말. -고시원 놀란 토끼 벼랑 바위 쳐다보듯 , 급한 상황에서 헤어날 길이 없어 말도 못한 채 눈만 껌벅이고 있는 모습을 이르는 말. 육모진 모래를 팔모지게 밟았다 , 같은 길을 발이 닳도록 수없이 다녔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impressionable : 감수성이 예민한, 느끼기 쉬운내가 늘 주장하는 자연식이란 게 별난 것이 아니다. 그저 깨끗이 농사지은 현미, 채소를 위주로 한 소식(小食)을 이른다. 이처럼 믿기지 않을 만큼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이 만병을 다스릴 수 있다.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대인의 생활이고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다. -김정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적·철학적 발견의 90%가 침대 속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을 때에 이루어진다. -임어당